1. 부처님의 말씀
우리네 삶에서의 모든 상황은 그저 찰나이다. 상황이 좋다면 그냥 온전히 즐기면 그뿐이고, 상황이 좋지 않다면 이게 영원하진 않을 것이고 점차 나아진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결코 과거에 구애받지 마라. 과거는 과거일 뿐, 지나간 일은 지난 일로 두어라.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마라.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시간에서 빛난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사랑과 애정을 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이다. 세상 모든 것들은 영원하지 않다. 폭풍을 진정시키려 하지 말고 나 자신을 진정시키면 폭풍은 지나가게 마련이다.
마음속에 화를 품고 있는 것은 마치 자신이 독약을 마시고 상대가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약한 사람은 복수심에 사로잡히고 강한 사람은 용서할 줄 알고 현명한 사람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 적은 것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다. 자신이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우리의 인생을 방해하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느 것도 끝내지 않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어느 것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 생각과 마음을 바꾸고 일을 행할 때 행복의 길로 다가설 수 있다.
나라는 존재는 하늘 아래 존귀한 존재임을 기억하고 스스로를 존중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마음과 정을 베풀면서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진심을 담아 베풀고 수시로 칭찬도 해주면 관계가 좋아 진다. 립 서비스 하는데는 돈도 들지 않는다.
2. 아빠의 말
남의 말을 잘 따라주는 것도 뛰어난 사람이다. 꼭 내가 앞에서 리드하려 하지 마라. 능력되면 이끌든가, 능력 안되면 따르든가, 아니면 비켜주든가 해라. 세상 살다가 천재 같은 상대를 만나거든 이겨보려 경쟁하지 말고 그냥 옆으로 비켜줘라.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거든 상대에게 맞장구 쳐주면서 따라가는 것이 속 편하다.
어떤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고, 참고 또 참고 또 참아 내도록 해야 한다. 끝까지 화내지 않고 끝까지 참아내면 내 목숨이 안전하고 내 몸이 평안하고 밤에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다. (강조: 3번 참기, 참을인(忍) 3번)
첫마디에 "안돼"라고 부정하지 말고, 즉석에서 "노"라고 직설적으로 거절하지 마라. 부정하고 거절할 일도 시간 좀 지난 뒤에 말을 빙 돌려서 애를 쓴 티를 내면서 은근히 전해야 한다.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내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상대편은 나의 진짜 마음, 나의 생각을 모른다.
내가 형편이 좋고 가진것이 있을때 주변에 베풀어야 한다. 내게 돈이 있을 때 베풀고, 내게 시간이 있을 때 얼굴 내비춰 둬야 한다.
어제부로 야외훈련은 마감하고 남은 기간 정훈교육 등으로 보낼 터인데 자대배치가 어느 부대로 되더라도 훈련받을 때의 용기와 투지와 인내심으로 생활해 간다면 충분해 잘해 나갈 것이다. 훈련소 생활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
홍길동 이병 수고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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